소쿠리에 물건.. 팔아보셨나요?
소쿠리상은 지난 6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문구 기획전의 이름이에요. '보부상'에서 이름을 따와 '소쿠리상'으로 지었답니다. 소쿠리는 직접 전주 남부시장에 방문에서 구입했어요. 4개나 구입하니 사장님께서 할인해주셨어요!

(photo by 운영지기_소쿠리 사이즈)
소쿠리상의 소쿠리 사이즈는 35*35 으로 되어있어요. 이 안에 각자 1인 1소쿠리에 물건을 가득 담아서 판매가 진행됩니다. 위치는 서점에서 사람들이 머물다 갈 수 있는 책장 바로 앞 원테이블에 소쿠리가 올려져 있어요

(photo by 운영지기_소쿠리상 배치 위치 )
저도 소쿠리상 기획전을 해보는 것이 처음이라서, 꼭 지켰으면 하는 부분을 두가지로 정했어요. 판매기간은 총 2개월로 진행되는 점 그리고 다같이 만나는 시간을 꼭 한번 이상은 갖는다 였습니다. 소쿠리상 1기 끝날때쯤 보니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다같이 만나는 시간은 1기 멤버가 확정된 날이였어요. 다들 각자가 누군지 자기소개도 하고, 이후에 무엇을 판매할껀지 서로 정보를 공유했어요.

(photo by 운영지기_1기소쿠리상 미팅)
1기 소쿠리상 스토리(1) 안녕하세요 소쿠리상입니다.
소쿠리상 1기는 4명으로 진행되어 4개의 소쿠리가 배치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주 1회씩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소쿠리상 들의 스토리를 올리려고 노력했어요. 여러 사람들에게 마음이 닿았는지 방문하시는 분들이 하나 둘 늘기 시작했고, 소쿠리상 중 한분은 1차 매진을 달성했답니다
1기 소쿠리상 고양이덕후샵 소개(엔드엔에이샵)
1기 소쿠리상 로컬의숲 소개(서점둥근숲)
1기 소쿠리상 그냥응원하는 그냥이샵 소개 (조이민문구샵)
1기 소쿠리상 일상의뮤즈 샵 소개(이승이샵)
1기 소쿠리상 스토리(2) 귀엽지만 대기업인 그들..
소쿠리상이 진행되면서 소품샵에 가기만 하면 주변 탐색을 하기 시작했어요. 전주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가 갔던 소품샵들은 짱구와 쿠로미가 많았어요. 저들과 경쟁할 수 있을까...? 마냥 귀엽다고만 생각했는데, 평상시와는 다르게 대기업 으로 느껴졌어요 .
1기 소쿠리상 스토리(3) 소쿠리들 의 특징
대기업들을 보고 경원동#에 왔어요. 그리고 제품들을 보면서 고민했어요. 오히려 우리만의 강점은 무엇일까? 제가 발견한 특징으로는 4가지가 있었어요.
첫번째는 대부분 경원동샵에서 단독판매하는 제품이다.
두번째는 각자가 판매되는 제품에서 구상한 스토리가 다르다.
세번째는 대기업과 경쟁이 아닌 우리만의 속도로 가야겠다.
네번째는 말투 였습니다.
한분씩 대화를 해보면 " 참가하는데 의미를 두려구요 " , "그냥 제가 좋아서요" , "매니저님만 믿어요" , "저는 그냥 고양이 덕후에요" 등 다들 소극적인 말투셨지만, 말투와 행동이 모두 다르셨어요. 자신의 sns 계정에 판매하고 있다는 글도 업로드 하셨고, 재고 정리하러 혹은 본인 소쿠리 업데이트를 위해 서점을 종종 오시는 모습이셨습니다.

(photo by 운영지기_희귀템과 팔릴까의 사이 .. )

(photo by 운영지기_감시하에 강매되는 현장(지인이십니다)

(photo by 운영지기_1기 소쿠리상을 끝내며)
찐 후기 소쿠리상 1기를 진짜 끝내면서
다들 자신이 할 수 있는 영역에서 판매유도도 해보고, 지인분들을 데려오기도 하시는 모습들이 기억에 남아요 .
그리고 제품이 팔릴까요? 이렇게 하면 어때요? 라고 대화하던 순간들도 생각나요.
다들 초보 상인들이다보니 많은 질문이 오갔어요. 그리고 저도 서점에 단체 관광객이 매일 100명씩 방문하는게 아니다보니 수익을 장담하진 못했어요.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그래서 오픈단체 톡방에서 오간 대화도 좋았던 것 같아요. 서로가 언제 오는지, 다양한 정보도 서로 공유되고 알게되니까요
제품은 고양이와 관련된 제품을 판매하는 분들이 3명이나 계셨어요. 고양이 포토카드, 고양이 그립톡, 고양이 핀뱃지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고, 다른 한명은 문구류로 진행하셨습니다. 정말 개판이 아닌 고양이 판이였어요. 그래서 즐겁게 진행된 것 같아요. 다들 방문하시는 분들이 고양이에 귀여움에 한번씩 쳐다보고 눈길이 가는 것 같았어요. 고양이 외에도 다른 판매 제품 역시 깊이 고민하고 내논 제품들이였습니다. 특히 전주 기념품이라고 하면 한옥과 기와를 생각하지만, 이젠 전주에서 오래된 건물 간판이 적힌 마스킹테이프가 선물하기에 좋은 상품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소소하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들이 정말 많았던 만큼 다음엔 더 즐거운 소식으로 남기겠습니다! 1기 소쿠리상하셨던 분들 모두 고생하셨어요.
소쿠리에 물건.. 팔아보셨나요?
(photo by 운영지기_소쿠리 사이즈)
(photo by 운영지기_소쿠리상 배치 위치 )
(photo by 운영지기_1기소쿠리상 미팅)
소쿠리상 1기는 4명으로 진행되어 4개의 소쿠리가 배치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주 1회씩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소쿠리상 들의 스토리를 올리려고 노력했어요. 여러 사람들에게 마음이 닿았는지 방문하시는 분들이 하나 둘 늘기 시작했고, 소쿠리상 중 한분은 1차 매진을 달성했답니다
1기 소쿠리상 고양이덕후샵 소개(엔드엔에이샵)
1기 소쿠리상 로컬의숲 소개(서점둥근숲)
1기 소쿠리상 그냥응원하는 그냥이샵 소개 (조이민문구샵)
1기 소쿠리상 일상의뮤즈 샵 소개(이승이샵)
소쿠리상이 진행되면서 소품샵에 가기만 하면 주변 탐색을 하기 시작했어요. 전주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가 갔던 소품샵들은 짱구와 쿠로미가 많았어요. 저들과 경쟁할 수 있을까...? 마냥 귀엽다고만 생각했는데, 평상시와는 다르게 대기업 으로 느껴졌어요 .
대기업들을 보고 경원동#에 왔어요. 그리고 제품들을 보면서 고민했어요. 오히려 우리만의 강점은 무엇일까? 제가 발견한 특징으로는 4가지가 있었어요.
첫번째는 대부분 경원동샵에서 단독판매하는 제품이다.
두번째는 각자가 판매되는 제품에서 구상한 스토리가 다르다.
세번째는 대기업과 경쟁이 아닌 우리만의 속도로 가야겠다.
네번째는 말투 였습니다.
한분씩 대화를 해보면 " 참가하는데 의미를 두려구요 " , "그냥 제가 좋아서요" , "매니저님만 믿어요" , "저는 그냥 고양이 덕후에요" 등 다들 소극적인 말투셨지만, 말투와 행동이 모두 다르셨어요. 자신의 sns 계정에 판매하고 있다는 글도 업로드 하셨고, 재고 정리하러 혹은 본인 소쿠리 업데이트를 위해 서점을 종종 오시는 모습이셨습니다.
(photo by 운영지기_희귀템과 팔릴까의 사이 .. )
(photo by 운영지기_감시하에 강매되는 현장(지인이십니다)
(photo by 운영지기_1기 소쿠리상을 끝내며)
다들 자신이 할 수 있는 영역에서 판매유도도 해보고, 지인분들을 데려오기도 하시는 모습들이 기억에 남아요 .
그리고 제품이 팔릴까요? 이렇게 하면 어때요? 라고 대화하던 순간들도 생각나요.
다들 초보 상인들이다보니 많은 질문이 오갔어요. 그리고 저도 서점에 단체 관광객이 매일 100명씩 방문하는게 아니다보니 수익을 장담하진 못했어요.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그래서 오픈단체 톡방에서 오간 대화도 좋았던 것 같아요. 서로가 언제 오는지, 다양한 정보도 서로 공유되고 알게되니까요
제품은 고양이와 관련된 제품을 판매하는 분들이 3명이나 계셨어요. 고양이 포토카드, 고양이 그립톡, 고양이 핀뱃지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고, 다른 한명은 문구류로 진행하셨습니다. 정말 개판이 아닌 고양이 판이였어요. 그래서 즐겁게 진행된 것 같아요. 다들 방문하시는 분들이 고양이에 귀여움에 한번씩 쳐다보고 눈길이 가는 것 같았어요. 고양이 외에도 다른 판매 제품 역시 깊이 고민하고 내논 제품들이였습니다. 특히 전주 기념품이라고 하면 한옥과 기와를 생각하지만, 이젠 전주에서 오래된 건물 간판이 적힌 마스킹테이프가 선물하기에 좋은 상품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소소하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들이 정말 많았던 만큼 다음엔 더 즐거운 소식으로 남기겠습니다! 1기 소쿠리상하셨던 분들 모두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