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동샵에서 있었던 일, 북토크 후기

운영지니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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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7일 금요일 방경은 작가님께서 직접 쓰신 <생애 한번은 로컬> 이라는 책과 함께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평일 그것도 금요일 저녁이라서 과연 많은 분이 오실 수 있을까 고민도 되었는데, 사실 좀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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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지인분들이 몇몇 계셔서 말을 걸기가 조금 주춤할 정도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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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시작되고, 제 메모장이 엄청 바빴어요

저는 스탭이니까 미리 책을 다 읽어오긴했는데 책 내용에 더해서 정말 많은 내용을 이야기해주셔서요

핸드폰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일부러 띄엄띄엄하긴했는데, 내용 중에 기억하고 싶은 내용이 정말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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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만 보여드리자면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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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번은 낯설어도 해보자
  • 그렇게 대학을 다니는게 중요했는데, 여기선 소용이 없었다
  • 공간으로 보면 지속가능성엔 실패했지만 만난 사람들은 사라지지않았
  • 서울사람이면 전주가 로컬이고 전주사람이면 정읍이 로컬사람이다. 
  • 즉 로컬은 낯선환경이다
  • 로컬 에 가서 뭐먹고 사냐는 질문을 하는사람에게 되묻고 싶다. '얼마가 필요하신데요?' 
  • 그런 고향 하나쯤, 몇년을 산게 아니더라도 어느 지역을 가면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곳이 로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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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인이라서 이야기를 하는 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작가님이 던지시는 멘트에 저도 모르게 자꾸 대답하고 싶어졌어요. 관객과 호응유도가 정말.. 자연스럽고 멋졌습니다 👍👍😊